美역사상"힐러리 클린턴 첫 여성 대선 후보 탄생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이 미국 민주당의 대선후보로 공식 선출됐다.
클린턴 후보는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전당대회에서 후보지명 기준인 대의원 과반 2천383명을 무난히 확보하고 당의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경선 경쟁자였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강경 지지자들이 항의시위를 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별다른 차질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클린턴 전 장관이 민주당 후보로 지명됨으로써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첫 여성후보가 탄생했으며, 이는 여성에 대한 보이지 사회적 장벽인 공고한 '유리천장'을 깼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이다.
지난 1947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태어난 클린턴 후보는 웰즐리대를 거쳐 예일대 로스쿨을 나왔으며, 남편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일하는 퍼스트레이디'로 왕성하게 활동했고 이후 상원의원, 국무장관을 거쳐 민주당의 첫 여성 대선후보에 올랐다.
클린턴 전 장관이 민주당 후보로 지명됨으로써 미국 역사상 처음으로 첫 여성후보가 탄생했으며, 이는 여성에 대한 보이지 사회적 장벽인 공고한 '유리천장'을 깼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이다.
지난 1947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태어난 클린턴 후보는 웰즐리대를 거쳐 예일대 로스쿨을 나왔으며, 남편 빌 클린턴이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일하는 퍼스트레이디'로 왕성하게 활동했고 이후 상원의원, 국무장관을 거쳐 민주당의 첫 여성 대선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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