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다음 달 중국 항저우에서 정상 회담을 갖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오늘 미중 양국은 다음달 4일과 5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자 회담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회담에서  두 정상은 최근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남중국해나 동중국해 영유권 분쟁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오바마 대통령은 항저우 G20을 계기로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도 회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