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리우롤림픽 참가자들 아직"지카 바이러스 의심환자 없다.
WHO,리우롤림픽 참가자들 아직"지카 바이러스 의심환자 없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가자 가운데 지카 바이러스 감염 의심 사례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WHO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각국 보건당국의 자료를 종합한 결과, 올림픽 참가자 중에서 임상학적으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을 의심할 만한 사례는 아직 없었다"고 발표했다.
WHO는 그러면서도 "지카 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약 1주일 정도인 만큼, 나중에 사례가 발견될 수 있다"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올해 하계올림픽은 지카 바이러스 전파의 중심지로 알려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려 큰 우려를 보였었다.
이 때문에 세계적인 유명 선수들이 감염을 우려해 올림픽 불참을 선언하는 사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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