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아베 총리,총선 압승"단독 개헌 발의 의석 확보
일본"아베 총리,총선 압승"단독 개헌 발의 의석 확보
아베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어제 실시된 총선거에서 압승하며 연립여당 단독으로 개헌 발의선을 확보하게 됐다.
오늘 새벽 기준 아베 총리가 총재로 있는 자민당은 총 465석 가운데 283석을 확보했다.
공명당이 획득한 29석을 합치면 자민당과 공명당 등 연립여당 의석은 모두 312석으로 개헌안 발의가 가능한 3분의 2 의석을 넘어섰다.
선거 기간 북핵 위협을 내내 강조했던 아베 총리는 '사학스캔들' 악재에도 이번 선거 압승하면서 정국 주도권을 다시 장악하게 됐다.
특히 자신이 주장해 온 '전쟁가능한 국가'로의 개헌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돼 한중일 동아시아의 긴장 수위도 한층 높아지게 됐다.
ⓒ 한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 1美 뉴욕증시"나스닥 지수"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
- 2日,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관"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논란
- 3프랑스 정박 크루즈선"코로나19 확진자 35명 발생
- 4트럼프 대통령,북한의 협상 제의"만남은 좋은 것"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
- 5범죄 인도 법안 반대 홍콩 대규모 공한 시위 격화"
- 6일본 정부,반도체 소재 3개 품목중 1개 한달여 만에 허가
- 7트럼프 대통령,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위한 협상 시작
- 8미국 재무부"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으로"양국 무역 갈등"환율 전쟁 확대
- 9일본 후크시마현 규모 6.2 지진 발생"사고 피해 없어....
- 10러시아,공명선거 촉구 시위자 800여명 경찰에 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