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 선체 이르면 오늘 오후 인양 전망
헝가리 다뉴브강 침몰 유람선 선체 이르면 오늘 오후 인양 전망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가 오늘로 열사흘째날를 맞는 가운데 헝가리 당국이 침몰한 선체를 이르면 오늘 오후 인양할 것으로 보인다.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가 오늘로 열사흘째날를 맞는 가운데 헝가리 당국이 침몰한 선체를 이르면 오늘 오후 인양할 것으로 보인다.
인양을 지휘하는 헝가리 경찰 대테러센터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오늘까지 선체를 끌어올릴 와이어를 선체 네 부위에 감는 결속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지 당국은 결속 작업이 순조롭게 끝나면 오늘 중으로 인양에 나설 수도 있겠지만, 현지 매체들은 늦어도 내일까지 인양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 당국과 우리 수색팀은 헬기와 드론, 수색견 등을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전개하고 있다.
총35명이 탑승한 다뉴브강 유람선 참사로 현재까지 우리 관광객 7명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우리 국민 19명과 헝가리인 선원 1명이 숨지고, 우리 국민 7명과 헝가리인 선장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 한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 1美 뉴욕증시"나스닥 지수"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
- 2日,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관"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논란
- 3프랑스 정박 크루즈선"코로나19 확진자 35명 발생
- 4트럼프 대통령,북한의 협상 제의"만남은 좋은 것"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
- 5범죄 인도 법안 반대 홍콩 대규모 공한 시위 격화"
- 6일본 정부,반도체 소재 3개 품목중 1개 한달여 만에 허가
- 7트럼프 대통령,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위한 협상 시작
- 8미국 재무부"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으로"양국 무역 갈등"환율 전쟁 확대
- 9일본 후크시마현 규모 6.2 지진 발생"사고 피해 없어....
- 10러시아,공명선거 촉구 시위자 800여명 경찰에 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