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에서 제 33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개막 5일간

전국 장애인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33회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가 오늘 오후 개막식을 갖고 5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7천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 시.도의 명예를 걸고 보치아와 론볼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장애 학생들의 공연과 장애 선수들의 경기장면 상영,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