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정상회의,10일부터 사흘간 부산 해운대 일대 교통통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간 행사장이 몰린 부산 해운대 일대에 교통통제가 시행된다. 

부산경찰청은 오는 10일부터 사흘 동안 해운대 벡스코, 호텔, 동백섬 등지에서 전용차선제를 운영하고,화물차 통행을 제한하는 등 교통을 통제한다"고 오늘 밝혔다.

경찰은 행사기간 해운대로와 해운대 해변로를 이용하기보다는 광안대로, 장산로, 번영로, 정관산업로로 우회하면,불편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