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관계가 악화일로를 걷는 상황에서 주일한국대사관에 총탄과 협박문이 배달됐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소재 주일한국대사관에 권총용 총탄이 동봉된 협박 편지가 지난 주 배달됐다고 보도했다.
협박 편지에는 '라이플 소총을 몇 정이나 가지고 있고 한국인을 노린다'면서 '한국인은 나가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측은 한국인 징용 피해자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에서 명시되지 않았고, 최근 한일 관계 악화와의 관련성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대사관은 일본 경시청에 협박문과 총탄이 배달된 사실을 신고했다.
아사히 신문은 일본 도쿄도 미나토구 소재 주일한국대사관에 권총용 총탄이 동봉된 협박 편지가 지난 주 배달됐다고 보도했다.
협박 편지에는 '라이플 소총을 몇 정이나 가지고 있고 한국인을 노린다'면서 '한국인은 나가라'는 등의 내용이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히 측은 한국인 징용 피해자나 일본군 위안부 문제 관에서 명시되지 않았고, 최근 한일 관계 악화와의 관련성은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대사관은 일본 경시청에 협박문과 총탄이 배달된 사실을 신고했다.
ⓒ 한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 1美 뉴욕증시"나스닥 지수"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
- 2日,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관"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 취소 가능성 언급 논란
- 3프랑스 정박 크루즈선"코로나19 확진자 35명 발생
- 4트럼프 대통령,북한의 협상 제의"만남은 좋은 것"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볼 것"
- 5범죄 인도 법안 반대 홍콩 대규모 공한 시위 격화"
- 6일본 정부,반도체 소재 3개 품목중 1개 한달여 만에 허가
- 7트럼프 대통령,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위한 협상 시작
- 8미국 재무부"중국 환율 조작국 지정으로"양국 무역 갈등"환율 전쟁 확대
- 9일본 후크시마현 규모 6.2 지진 발생"사고 피해 없어....
- 10러시아,공명선거 촉구 시위자 800여명 경찰에 연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