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기준금리를 현행 연 1.25%로 동결했다.

한은 금통위는 오늘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올해 마지막 정례회의를 열어 통화정책방향을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금통위는 지난 7월과 10월 두 차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씩 내린 만큼, 이번에는 인하 효과를 지켜볼 거란 분석이다.

한편, 한은은 기준금리 결정에 이어 경제성장률 전망 조정치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