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지속하는 가운데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이 있는 그린존이 또다시 로켓포 공격을 받았다.

현지시간 어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있는 고도 경비 지역인 그린존에 로켓포 3발이 떨어졌다고 AFP통신이 복수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로켓포 공격 후 그린존 지역에서 사이렌을 울려 퍼졌다.

그린존은 관공서와 공관 등이 들어선 구획으로 경계 수위가 매우 높은 곳으로 최근 여러 달 동안 이라크 그린존은 자주 로켓 공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