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이른바 ‘가짜뉴스’도 함께 기승을 부리고 있는 상황이다.

수사당국은 SNS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퍼지는 자극적인 콘텐츠에 대해 엄중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중국 우한에 갇혀 있다고 주장하는 한 남성이 “의사들마저 도망가고 있다”고 소리친다. 

의사들마저 지금 중국 우한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떠나고 도망가고 있는 추세이다. 여러분들!”

구독자 17만명이 넘는 유튜버는 정부가 선정한 마스크 유통 업체와 정치권이 연결돼 있다고 주장 하기도 한다.

또“김정숙, 손혜원이 숙명여고 출신 숙녀회에 지오영 조선혜 회장이 숙명문화재단 이사장이고... 1년 영업이익이 300억도 안됐던 회사가 지금 문재인이 독점하다시피 몰아줘가지고 하루 순이익만 10억이 넘어간다는데”이러한 낭성들은 모두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다.

이처럼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콘텐츠와 가짜뉴스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조회수에 따라 수익을 낼 수 있는 유튜브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반응을 살피는 거짓 몰래카메라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가짜뉴스와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