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주빈 사건과 관련해 공범들의 추가 혐의 규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TF는 오늘 오전, 수원 영통구청 사회복무요원 24살 강모 씨에 대한 소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또, 오늘 오후 조주빈 씨와 공범 '태평양' 16살 이모 군을 불러 추가 조사할 예정이다.

검찰은 조 씨와 공범들을 상대로 성범죄 관련 추가 혐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