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천 316세대 규모의 장기전세주택이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 2013년 세곡, 내곡, 마곡지구 입주자 모집공고 이후 7년 만의 신규공급 최대물량이다.

SH공사는 고덕강일지구와 마곡 9단지 등 37개단지에서 모두 2천 316세대의 장기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전세보증금이 주변전세시세의 80%이하 금액으로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의 전세보증금은 23만 7천 300천원에서 58만 9천 400천원 이하 수준이다.

청약신청은 오는 28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인터넷과 모바일 청약을 실시한다.

다만 고령자와 장애인 등 현장방문이 불가피한 청약자를 위해서는 주말인 30일에 1순위 방문청약접수를 처음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