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정식 개원한 서울식물원의 방문자가 천만 명을 넘어섰다.

서울시는 오늘, “서울식물원 누적 방문자 수가 개방 2년 6개월만에 천만명을 넘어섰고, 지금까지 방문객 최다는 지난해 10월 60만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방문객 수는 원내 유.무료구간의 CCTV와 인공지능AI 이용객 선별시스템을 활용해 센 것으로, 유료구간인 ‘주제원’은 정식 개원 이후 지금까지 68만 명이 찾은 걸로 확인됐다.

서울식물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식물원으로, 10만 제곱미터 넓이에 공원과 식물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