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어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현지 참관한 뒤 "첨단 국방과학연구 성과로서 나라의 전쟁억제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극초음속 무기개발 부문에서 대성공을 이룩한 과학자와 기술자, 일군들과 당조직들의 실천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같이 밝혔다고 오늘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나라의 전략적인 군사력을 질량적으로,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우리 군대의 현대성을 제고하기 위한 투쟁에 더욱 박차를 가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 발사를 현지에서 참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