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딸 최민정 선수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평창 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최민정은 남자 쇼트트랙의 황대헌에 이어 우리 선수단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겨주었고 2018년 평창 올림픽에 이어 1,500m에서 2연패를 만들어낸 것이다.

최민정은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등 3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전 열린 남자 5000m 쇼트트랙 남자 계주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은 5,000ｍ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로 구성된 남자대표팀은 남자 5,000ｍ 계주 결승에서 캐나다에 이어 2위를 차지해 12년만에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