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양질의 문화재교육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8월 8일까지 문화재교육 프로그램들의 인증 신청을 온라인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재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문화재보호법이 제시하는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우수한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해 정부가 인증하는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는 지금까지 ‘광산, 문화유산 꽃이 피다’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처음 인증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다.

신청은 문화재교육 진흥을 위해 문화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운영하는 국가, 지자체, 민간 등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https://www.chf.or.kr/short/KUyu)에서 온라인접수하면 되며, 심사를 거쳐 10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에는 문화재청장 명의의 인증서 발급이나 문화재청의 공식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 표시 사용,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홍보 활동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 문화교육팀(chedu@chf.or.kr, ☎02-3011-17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