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PL 경기 도중 안와골절로 수술받은' 손흥민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마침내 카타르 땅을 밟았다.

손흥민은 현지 시각으로 오늘 새벽 카타르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이제 잘 왔으니 몸을 잘 만들어 선수들과 잊지 못할 월드컵을 만들고 돌아가고 싶다는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몸 상태에 대해선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항상 말했듯 내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실망하게 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경기를 소화할 수 있을지는 미정으로 벤투 감독은 가까이에서 손흥민을 지켜본 뒤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벤투호는 우리 시각으로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전에 이어 28일 오후 10시는 가나전, 다음 달 3일 자정에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