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한 축구 국가 대표팀이 오늘 오후 귀국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과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주장 손흥민 등 선수와 코치 등은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다만 정우영과 김승규 등은 귀국하지 않고 소속팀으로 바로 합류한다.

대표팀은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약식으로 귀국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계약기간이 끝난 벤투 감독은 한국에 잠시 머문 뒤 조국 포르투갈로 돌아갈 계획이다.

손흥민 등 해외파 선수들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한 뒤 소속팀에 합류하기 위해 다시 출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