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인민군 창건일인 건군절을 기념해 딸 김주애와 함께 인민군 장병들의 숙소를 방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조선인민군창건 75돌을 맞아 어제 딸 김주애와 인민군 장령들의 숙소를 축하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방문에는 국방성 지휘관들과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 연합부대 군정지휘관들이 영접한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숙소 방문 후 건군절 기념연회 연설에서 "우리 군대가 조선로동당의 무장력, 계급의 전위로서 무한한 힘을 떨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