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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취임 첫"방미 성과 보고"한반도 영구적 평화체제 구축

입력 : 17.07.02 18:09|수정 : 19.07.23 10:31|이지연 기자|댓글 0
문 대통령,취임 첫"방미 성과 보고"한반도 영구적 평화체제 구축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방미 성과를 두고 한반도의 영구적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긴 여정의 첫발을 뗐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 뒤, 대국민 인사를 통해 지난 3박 5일은 대한민국의 외교 공백을 메우는 과정이었고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과 우의와 신뢰를 든든하게 할 수 있었다면서 이제 양국의 문제를 가지고 두 사람이 언제든 서로 대화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한 셈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한미 양국은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를 공동의 목표로 하고 평화로운 방식으로 풀어나가자고 합의했다면서 한반도를 둘러싼 역학관계에서 우리의 역할이 더 커지고 중요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반도의 문제를 우리가 대화를 통해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미국의 지지도 확보했다며 하나하나씩 복잡하게 얽힌 매듭을 풀고, 당당하고 실리적으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번에 다시 절실하게 느낀 것은 우리 국민이 촛불혁명과 정권교체로 보여준 수준 높은 민주 역량과 도덕성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을 당당한 나라로 만들어주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우리가 받은 대접과 외교적 성과도 전적으로 그 덕분이라면서 국민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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