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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혁신위,신보수주의 가치 선언

입력 : 17.08.02 18:34|수정 : 19.07.23 10:31|김보성 기자|댓글 0
긍정적 역사관과 대의제 민주주의.서민경제.글로벌대한민국 방향 제시



자유한국당 혁신위원회가 `신보수주의 가치`를 선언하고 당 개혁에 나섰다.

혁신위원회는 `자유한국당 혁신선언문`에서 긍정적 역사관, 대의제 민주주의, 서민중심경제, 글로벌 대한민국을 혁신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우선 ‘자유한국당 신보수주의’는 자유주의 이념에 기초해 탄생한 대한민국이 옳고 정의로운 선택이었으며, 한국인의 염원을 구현한 근대 국가의 출발점이었다는 긍정적 역사관을 가진다"고 밝혔다.

또 "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국민주권의 원리가 대의제 민주주의를 통해 실현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법치주의에 기반한 공정한 시장경제를 추구함. 동시에 경쟁에 뒤쳐진 사람들도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는 국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서민중심경제를 지향한다."고 선언했다.

아울러 "대내적으로는 개방을 통해 다문화가족이나 탈북자 등 소외계층을 포용하며, 대외적으로 젊은이들과 기업이 세계 속에서 당당히 경쟁하는 ‘글로벌 대한민국’을 지향한다"고 밝혔다.

한국당 혁신위원회 류석춘 위원장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은 혁신 선언문을 발표했다.

혁신위원회는 당의 현주소에 대해 "지난 10년간 한나라당, 새누리당을 이은 자유한국당은 집권여당으로서 추구해야 할 가치와 역할을 망각하고, 권력 획득과 유지라는 눈앞의 이익에만 몰두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유민주진영의 분열을 초래했고, 제20대 총선 공천실패, 대통령 탄핵과 대선패배라는 참담한 결과를 맞았다."고 반성했다.

자유한국당의 좌표에 대해서는 "1948년 건국 이후 자유민주진영이 일궈온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어받았으며 철저한 혁신을 통해 보수우파 세력을 통합하여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고 선언하고 "대한민국을 선진대국으로 이끌어 마침내 자유통일이라는 과업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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