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와 오찬 회동을 갖고 한미 정상회담 준비와 인사청문회 정국 등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앞서 이 총리와 국정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무회의 전날인 매주 월요일 회동을 정례화했다.

오늘 회동에서 문 대통령은 미국 순방을 앞두고 방미 기간 국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