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0시보다 114명 증가해 모두 7천8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 폭이 어제 242명에서 다시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이다.

신규 확진자 114명 가운데 81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고, 서울에서는 구로구 콜센터 집단감염 등으로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으며 경기에서는 3명이 추가됐다.

방역당국은 대구 확진자가 하루 100명이 이하로 떨어지는 등 상황이 나아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67명이며 퇴원한 확진자는 어제보다 45명이 늘어 모두 3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