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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외교장관회의"사드"배치 문제 거론 없어...

입력 : 15.03.21 09:47|수정 : 19.07.23 10:31|김성래 기자|댓글 0
中,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참여 희망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계기로 열린 한중 양자 회담에서 중국 측이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대해 거론하지 않았다고 외교부 당국자가 전했다.
 
이 당국자는 오늘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진행된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 간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사드 문제는 의제도 아니었고 협의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또 오후에 열리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역시 기본적으로 3국 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사드 문제에 대한 얘기는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중 양국은 3년 만에 재개되는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의 성과가 ‘사드’의 한반도 배치 문제를 둘러싼 외교적 논란에 가려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중국 측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AIIB에 한국이 참여하길 희망한다는 뜻을 거듭 밝혔고, 이에 대해 우리 측은 종합적으로 여러 측면을 감안해 검토 중이라고 답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왕이 부장은 회담 직후 AIIB 문제에 대해 한국 정부가 어떻게 말했느냐는 질문에 “이미 한국 정부가 진일보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히지 않았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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