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 환자 3명중 1명"흡입 스테로이드 처방

천식 환자 중 권장 치료제를 처방받는 비중이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흡입 스테로이드 처방 비율이 36%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흡입 스테로이드제는 약을 기도 점막으로 바로 넣어줘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천식 치료 약제이다.

이에 천식 환자에게 사용을 권하고 있지만, 실제 처방받는 환자는 3명 중 1명에 불과하다.

이는 싱가포르 88%, 대만 55% 등 아시아 국가 중에서도 낮은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