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북한 인권위 결의안 표결유엔 제3위원회는 내일 북한 인권결의안의 유엔 총회 상정 여부를 결정하는 표결이 이루어진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지만, 유럽연합과 일본 등 50개 나라가 상정한 올해 결의안에는 ICC, 즉 국제형사재판소 회부와 책임자 제재 등이 포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은 인권결의안 채택을 막기 위해 지난 9월 15년 만에 처음으로 유엔 총회에 외무상을 보냈으며, 최근에는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방북을 초청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과 가까운 쿠바가 결의안에서 ICC 회부를 삭제하는 대신 유엔 진상조사 등을 담은 수정안을 제출했다.
내일 제3위원회에서 인권결의안이 통과되면 다음달 초 유엔 총회에서도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 인권결의안은 지난 2005년 이후 매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됐지만, 유럽연합과 일본 등 50개 나라가 상정한 올해 결의안에는 ICC, 즉 국제형사재판소 회부와 책임자 제재 등이 포함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북한은 인권결의안 채택을 막기 위해 지난 9월 15년 만에 처음으로 유엔 총회에 외무상을 보냈으며, 최근에는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에게 방북을 초청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과 가까운 쿠바가 결의안에서 ICC 회부를 삭제하는 대신 유엔 진상조사 등을 담은 수정안을 제출했다.
내일 제3위원회에서 인권결의안이 통과되면 다음달 초 유엔 총회에서도 채택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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