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저널

민통선내 야생멧돼지 사채"11번째 ASF 바이러스"검출"

입력 : 19.10.21 18:10|수정 : 19.10.21 18:10|김명옥 기자|댓글 0

















경기 북부 접경지역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즉,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또다시 검출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20일) 경기도 연천군 장남면 민통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오늘 밝혔다.

이로써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바이러스 검출사례는 모두 11건으로 늘어났다.

이번 폐사체는 어제 오전 11시 20분쯤 군부대원이 민통선 내 콩밭에서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해 연천군으로 신고했으며, 연천군에서는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사체를 매몰한 후 시료를 국립환경과학원으로 이송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 저녁 분석에 들어가 오늘 새벽 3시쯤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했다.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이번 검출로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기존에 정한 집중 사냥 지역과 위험 지역이 일부 변경된다"며 "신속하게 추가적인 철조망을 설치하고 주변 지역 토양 오염 여부와 폐사체 예찰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사)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3-21 맨하탄21
(경기본부)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산현로 92번길 60 
 대표전화 1588-2797   /   팩스 02)785-4462   /   발행인 이규설   /   편집인 김태관   /   허가번호 서울특별시 아 20135

Copyright 한국저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