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립현대미술관과 내달 세종도서관 내년 한국박물관 개관

기획재정부는 오늘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약 4년간의 공사 끝에 개관한 데 이어 이달 말에는 나주박물관, 다음달에는 세종도서관, 내년 5월에는 한글박물관이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은 과천관의 분관으로 동시대 현대미술을 소개하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정식 개관하는 국립 나주박물관은 전남 지역의 유일한 국립 박물관으로, 지역 역사의 흐름을 영산강 유역 중심으로 풀어 낸다.

다음달 12일에 세종특별자치시에 문을 여는 국립 세종도서관은 국립 중앙도서관의 첫 지방 분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