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야간산행과 자연훼손 행위 집중단속

국립공원관리공단은 5월 말까지 비박과 야간산행, 샛길 출입과 산나물 채취 등 자연훼손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특히 부처님 오신날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에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비박과 야간산행, 산나물 채취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지리산국립공원에서는 지난해부터 대피소 주변 비박을 금지하고 있으며 야간 산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입산시간 지정제를 운용하고 있다.

국립공원에서 자연훼손 행위 등을 하다가 적발되면 최고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