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6.15공동 실천위원장 "다음 달 "베이징 만남

6.15공동선언실천 남북과 해외 측 위원회 위원장이 다음 달 중국 베이징에서 만난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관계자는 다음달(7월) 4일부터 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남북과 해외측 위원회 위원장이 참여하는 '6.15공동위원장 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26일 남측위의 제안에 북측위와 해외측위가 호응하면서 성사됐으며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통행과 통신 복구, 남북 당국간 회담 재개 등 남북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