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부산.울산 방문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울산항 동북아 오일허브 기공식에 참석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에너지 분야에서 창조경제를 구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울산은 동북아의 중심에 위치해있고 배후에 정유와 석유화학 클러스터를 갖고 있어 오일허브로 성장하는 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은 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평소 각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앞서 박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린 지역희망박람회를 찾아 지역 균형발전을 국정운영의 핵심 가치로,
지역발전이 국가발전의 토대가 되는 상생과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정부는 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돼 창의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상향식 정책으로 전환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