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는 7일과 8일 본회의를 열고 백신 관련 대정부 긴급현안질의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가지고 이같이 합의했다.

국민의힘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7일 오후 2시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코로나19 백신 수급 등과 관련해 국무위원을 출석시켜 긴급현안질의를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여야는 8일에도 본회의를 열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과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법'으로 알려진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을 합의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