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경북도청 업무보고'국민 삶 최우선 둬야...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경북 안동에서 실시된 경북도청 업무보고에서 어떤 정책이든 국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둬야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지역발전정책 역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각 지역의 발전과 국가발전이 함께 가야 하고 그 성과가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로 가야 한다면서 지역발전 정책은 주민과 지자체가 중심이 되는 상향식 정책으로 바꿔가야한다고 덧붙였다.

박 대통령은 특히,이제 지역발전 전략도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 기반을 두는 전략이 필요하다면서
경북은 탄탄한 전통산업과 첨단산업, 유서 깊은 역사문화 기반까지 갖추고 있어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