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는 600명대 중반에 확진자가 발생했다.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확진자 수는 661명이 나오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어제보다 19명 줄었지만, 이틀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다음달 23일까지 3주 더 연장하고 특별방역주간 역시 1주 더 시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