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공휴일 전면확대법 제정에 따라 8월 15일 광복절부터 주말과 겹치는 공휴일을 쉴 수 있게 됐다.

국회는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주말과 겹쳐 사라진 공휴일을 확대하는 대체공휴일 확대법안을 통과 시켰다.

이로써 올해는 8월 15일 광복절을 시작으로 개천절과 한글날, 성탄절 등 모두 4일을 더 쉴 수 있게 됐다.

대체휴일은 주말 이후의 첫 번째 평일로, 광복절은 8월 16일, 개천절은 10월 4일, 한글날은 10월 11일, 성탄절은 12월 27일에 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