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부터 백신 1차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며 "다음 달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개편되면 감염 확산의 위험이 더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총리는 "위기의식과 책임감을 느끼고 7월 초부터 특단의 방역대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