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민간 머리 맞대면 창조경제 성과 효율적으로 나타날 것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창조경제박람회’에 참석했다.

박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정부와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규제를 혁파하면서 현장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면 창조경제의 성과가 보다 효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7개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20개 정부 부처가 참여했다.

청와대는 이번 박람회와 관련해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생활환경에서의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이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사업화와 창업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홍보해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하게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