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NSC상설화 일제히 환영

여야는 오늘 청와대가 NSC,즉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상설화하기로 한데 대해 일제히 환영을 표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안보상황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들기로 한 것은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북한 내부의 중요한 정보를 적시에 입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미국과 중국 등 주변국들과의 정보교류도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민주당 김관영 수석대변인도 “뒤늦게나마 NSC 사무처 상설화를 추진하는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NSC 사무처 상설화를 통해 국가안보, 통일, 외교와 관련된 주요 기관 안전보장사항에 대한 강력한 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동아시아의 정세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