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 기여한 중소기업계 노력 격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소기업 역사관에서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중소기업 간담회’를 가졌다.

오늘 간담회는 글로벌사업 기회에 중소기업의 참여를 넓히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박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경제 사절단으로 참여한 중소·중견기업대표와 수출기업인 77명이 참석했다.

또한 해외 순방의 외교·경제적 성과를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 활성화로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이끌어 내겠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간담회 행사에 앞서 박 대통령은 중소기업 역사관을 순시하며, 중소기업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는 각종 전시품을 둘러보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계의 노력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