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해안복합감시체계 구축

방위사업청은 오늘 적의 침투가 예상되는 주요 해안취약지역의 감시장비를 보강하는 해안복합감시체계사업의 착수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안복합감시체계사업은 모두 418억원을 투자해 해안취약지역의 주야간 감시장비를 보강하고,레이더와 열상감시장비 등 기존 감시장비들을 통합운용하는 복함감시.통제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안복합감시체계는 내년까지 해안지역 경계임무를 맡고 있는 육군과 해병대 12개 사단에 전력화 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과학화된 감시와 통제시스템을 구축 병력위주 경계체계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주요 해안감시 취약지역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