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북한 풍계리 일대 규모 5.0 인공지진파 감지 5차 핵실험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9시30분 북한 풍계리 일대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를 감지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5차 핵실험 여부를 분석하고 있으며,군은 위기관리조치반을 소집해 대응책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앞서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북한에서 규모 5.0의 인공지진파가 감지됐다고 밝혔고, 미국지질조사국, 중국지진센터와 일본기상청도 일제히 인공지진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우리 기상청도 북한 지진은 인공지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2006년, 2009년, 2013년, 2016년 등 네차례 핵실험을 했으며 이번에 핵실험을 한 것으로 확인되면 5차 핵실험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