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경북 경주 지진대책회의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진도 5.8의 강진과 관련해 관련기관들이 잇따라 회의를 갖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8시 당정회의를 갖고 경주 지진에 따른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대책을 점검했다.

이어 10시에는 청와대에서 지진대책회의가 열리고 같은 시각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대책회의가 열린다.

11시에는 국민안전처가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주 지진에 대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다.

또 오후 2시에는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주관으로 상임위원회를 열어 지진현황과 대책을 점검하게 된다.

아울러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지진재해원인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진대책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