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원종 실장,창조적으로 업무 처리 강조

청와대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 “기러기가 멀리 갈 수 있는 것은 함께 날아가기 때문”이라며 “대장 기러기는 방향을 정하고 앞장서 나가고 뒤에서는 응원의 소리를 내면서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5월 16일 취임한 이후 첫 비서실 직원 조회를 개최하고 3가지를 당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실장은 먼저 ‘시계보다 나침반을 보자’면서 ”빨리 가는 것보다 정확하게 방향을 설정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창조한다, 고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면서 “깊은 관심과 고민을 통해 창조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나가자”며 직원들의 창조적인 업무자세도 강조했다.

이 실장은 또 ‘목표를 공유하는 조직이 강한 조직’이라고 강조하면서 “비서실 직원 전체가 목표를 공유하고 우리 정부 국정 성과 도출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