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와 경제살리기 및 후반기 우선과제 일자리 창출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첫 추석 연휴 기간동안 외교와 경제살리기를 위한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은 다음달 초 인도네시아 발리와 브루나이에서 연달아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아세안과 한중일 정상회의 등 다자외교 무대에서 역내 국가들과의 교역, 투자 자유화 확대를 위한 전략을 짜는데 몰두할 전망이다.

아울러 후반기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등과 관련해 어떤 정책이나 비전을 내놓을지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은 연휴 기간동안 선친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어머니 육영수 여사의 묘소가 있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성묘를 다녀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