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군부대 폭발사고 발생 조사중

울산 북구 군부대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병사 6명이 다쳤다.

육군은 오늘 울산시 신현동 군부대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손등 화상, 발목 골절 등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 중 1명은 발목 일부가 절단돼 헬기콥터 편으로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되고 5명은 울산대 의대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곳은 예비군 훈련장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자세한 사고 경위 등은 해당 부대에서 조사를 하고 있다며 결과가 나오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