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우병우 공식 청문회 출석 연락 못받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오는 19일 국회 국정조사 청문회에 출석한다는 보도에 대해, 국회 국정조사 특위 측은 “공식적으로 연락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국회 국정조사 특위 간사인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cpbc 기자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병우 전 수석의 말이 진정성을 가지려면 주소를 공개해 소환장을 받아야 하며, 일주일 전에 출석요구서를 받으려면 청문회가 22일쯤으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최순실과 안종범 전 수석에 대한 구치소 청문회 개최 문제는 “내부적으로 논의되고 있지만 아직 여야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