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철,개헌 마음만 먹으면 결코 어렵지않다.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은 “개헌을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시간은 결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동철 비대위원장은 오늘 당 비대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현재의 6공화국 헌법도 6·29 이후부터 여야 공동의 헌법개정안이 발의되기까지 123일 밖에 걸리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실제 논의에 착수해 공동 발의안이 나오기까지는 두 달밖에 안 걸렸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지금 개헌에 관한 모든 자료가 18대 국회와 19대 국회에 축적돼 있다”면서 “여야가 신속하게 개헌 논의에 착수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