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박 대통령 초등생만도 못한 규범인식 발언 비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박 대통령은 초·중등생만도 못한 규범인식이 전혀 없는 자세를 보였다”고 비판했다.

추미애 대표는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박근혜 대통령의 출입기자단 신년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참 이상한 대통령”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초·중등생 정도의 수준만 돼도 해야 할 것과 하지 않아야할 것에 대한 규범인식이 자리잡혀있다”고 지적했다.

추 대표는 “박 대통령은 언론을 상대로 여론전을 펼칠 것이 아니라 헌법재판소의 출석 요구와 특검의 대면조사에 적극 임해야 마땅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