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017년 시무식 대선승리 다짐

여야가 오늘 2017년 첫 일정을 갖고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연말 원내 1당의 자리를 되찾은 민주당은 오늘 국회 당 대표실에서 새해 첫 최고위원회회의를 개최했다.

민주당은 회의에서 대선 시계가 빨라질 것을 예상하고 대선에서 정권을 교체할 것을 다짐한다.

당 체제정비에 바쁜 새누리당은 오늘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주요당직자 회의를 개최한다.

국민의당은 텃밭인 광주에서 국립 5.18묘지를 참배하고 정권교체를 결의대회를 가지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개혁보수신당은 경기도 파주 도라전망대와 수색대대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열었다.

이는 당의 정체성을 보수에 두고 새누리당과 보수경쟁을 벌이겠다는 뜻으로 보인다.